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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위안화, 전 세계 외환보유고 비중 역대 최고 (4.1, 상하이증권보) 2022-04-08
  • ㅇ 3.31(목)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공적 외환보유고 통화구성(COFER/ Currency Composition of Official Foreign Exchange Reserves)’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외환보유고 중 위안화 자산이 작년 3/4분기 3,201억 5천만 달러에서 4/4분기 3,361억 달러로 증가함.

    ㅇ 위안화 자산이 전 세계 외환보유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3/4분기 2.66%에서 4/4분기 2.79%로 증가하면서 전 세계 통화 중 5위를 기록하였으며, 동 비중은 2016년 수치 발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임.

    ※ 작년 4/4분기 1위는 여전히 달러화로 비중은 58.81%를 차지했으나, 달러화 비중은 작년 △2/4분기 59.23%, △3/4분기 59.15%로 지속 하락세

    ㅇ 한편, 차이롄사(財聯社)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로 비달러화 통화에도 기회가 왔다고 분석함. 서방국의 러시아 외환보유고 동결 제재 이후 세계 각국은 달러화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시작한바, 탈달러화는 시간문제일 뿐이며, 달러의 패권적 입지가 이미 위태해졌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