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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일대일로 공동건설 녹색발전 추진 의견' 발표 (3.29, 경제참고보) 2022-04-01
  • [주중한국대사관]''일대일로 공동건설 녹색발전 추진 의견'' 발표 (3.29, 경제참고보)

    ㅇ 3.28(월) 국가발개위, 생태환경부, 상무부 등이 <일대일로 공동건설 녹색발전 추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 일대일로의 녹색발전 추진을 위한 주요 협력 분야 및 과제를 제시함.

    - △2025년까지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녹색 인프라·에너지·교통·금융 등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고, △2030년까지 해외 진출 중국기업의 녹색발전 수준을 제고하며 해외 프로젝트 추진 시 환경 리스크 방지 체계를 완비할 계획임.

    ㅇ 구체적으로 △녹색 에너지 협력, △녹색 교통 협력, △녹색 기술 협력 등 내용을 제시함.

    - (녹색 에너지 협력) △태양광·풍력발전 기업의 해외 진출 장려, △고효율·저원가 재생가능에너지, 선진 원자력발전, 스마트그리드, 수소에너지 관련 공동 연구 진행

    - (녹색 교통 협력) △국제 해운 및 항운의 저탄소화, △중국기업이 해외 철도 전기화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장려, △중국-유럽 화물열차의 발전 기반 공고화, △복합운송 및 녹색물류 발전

    - (녹색 기술 협력) △기업이 탄소저감,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자재 및 기술을 활용하도록 장려, △녹색기술 분야에서 인적 교류, 공동 연구, 플랫폼 건설 추진, △녹색기술 협력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

    ㅇ 장위쥔(張玉軍) 생태환경부 주임은 중국이 녹색 실크로드 구축을 제시한 후 29개 국가와 일대일로 녹색발전파트너관계 이니셔티브를 제시하는 등 일대일로의 녹색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평가함.

    - 이에 더해 코로나19,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상실 등 전 세계적 도전이 심화함에 따라, 경제·사회 발전과 자원·환경 보호 간 조화로운 추진에 대한 연선국의 목소리가 높아진 현 상황에서 동 의견이 발표된 것이라며 발표 배경을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