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상하이 반도체 기업들, 생산라인 가동을 위해 노력중 (3.30, Global Times) 2022-04-01
  • [주중한국대사관]상하이 반도체 기업들, 생산라인 가동을 위해 노력중 (3.30, Global Times)

    ㅇ 상하이는 금융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주요 반도체 생산 기지인바, 반도체기업들은 상하이의 코로나19 분할 봉쇄가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량 확보 및 생산라인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ㅇ 현재 상하이 장강 하이테크 단지에는 다수 기업들이 근로자들로 하여금 공장 부지에서 상주하면서 일하도록 하는 폐쇄식 관리를 통해 생산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2020년도 장강 하이테크 단지내 통합회로 산업의 판매액은 1800억 위안($280억)을 기록한바, 이는 상하이의 87% 및 중국내 20% 수요에 부응하는 판매금액임. 2021년도 판매액은 상금 미 발표됨.

    ㅇ 비록 주요 반도체칩 제조사들은 생산을 중단하지는 않은 상황이나, 수요자로의 배송이 지연되고 있음. 2020년 상황과 비교할 때 반도체 산업은 생산에서 배송까지의 절차가 더욱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바, 물류는 전반적으로 막혀있고 소비자로의 배송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고 레이더칩 디자인 기업 관계자는 밝혔음.

    ㅇ Gao Shiwang 중국 기계·전자제품 수출입 상회 국장은 이와 같은 단기적 공급 차질은 특정 제품의 생산 사이클을 연장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특히 대기업보다는 중소 제조기업들이 이러한 영향을 더욱 받을 것이라고 언급함. 그러나 Gao 국장은 글로벌 수요 위축이 공급 부족 현상을 어느 정도 상쇄할 것이므로, 그 영향이 심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