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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2022년 1월 PMI 발표 (1.30, 국가통계국) 2022-02-09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2022년 1월 PMI 발표 (1.30, 국가통계국)

    ㅇ 국가통계국은 1.30(일) 1월 △일부 업종의 생산 비수기 진입, △시장 수요 둔화 등으로 제조업 PMI가 50.1%로 전월 대비 0.2%p 하락하였다고 발표하고, 제조업 PMI 특징을 아래 분석함.

    - (수요 부진) 신규 주문지수가 49.3%로 전월 대비 0.4%p 하락하였고, 특히 방직업, 화학섬유 및 고무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특수 설비 제조업 지수가 46% 이하로 성장 동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임.

    - (가격 상승세) 주요 원자재 구매가 지수 및 출고가 지수가 각각 56.4%, 50.9%로 전월 대비 각각 8.3%p, 5.4%p 상승하였으며, 특히 석유·석탄·여타 연료 가공업, 비철금속 제련 및 압연 가공업 지수가 60% 이상으로 대폭 상승함.

    ㅇ 1월 비제조업 PMI는 51.1%로 전월 대비 1.6%p 하락하였고, 이 중 서비스업 지수는 50.3%로 전월 대비 1.7%p 하락하며 낮은 수치를 기록함. 코로나19가 다수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전반적으로 서비스업 회복이 둔화되었으나 업종별로 다소 상이한 모습을 보임.

    - (금융 업종) 지준율 인하, 금리 인하 등 실물경제 지원을 위한 통화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통화 금융 서비스업 지수는 60% 이상의 높은 수치를 기록함.

    - (대면 업종)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철도운송업, 도로운송업, 수상운송업, 우정업 등의 지수가 50% 이하로 하락, 대면 소비가 필요한 숙박업, 주민 서비스업도 45% 이하로 하락한바, 주민들의 소비 의지 약화가 업무량 감소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