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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무원 판공청, "대내외 무역 일체화 촉진 의견" 발표 (1.23, 신화사) 2022-01-26
  • [주중한국대사관]국무원 판공청, "대내외 무역 일체화 촉진 의견" 발표 (1.23, 신화사)

    ㅇ 국무원 판공청이 1.19(수) <대내외 무역 일체화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한바, 발표 취지는 국내무역과 대외무역 간 통합적 발전을 촉진하고 강력한 국내시장을 구축함으로써 국내-국제 쌍순환을 원활화하는 데 있음.

    ㅇ 중국은 2021년 소비재 판매액이 44조 위안 이상, 상품 교역액은 39조 위안 이상으로 이미 세계 2대 소비시장이자 1대 상품무역 대국이 되었으나, △높은 운임, △원자재 가격 상승, △수출품의 내수 판매 전환 시 제도적 어려움 등 대내외 무역에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음.

    ㅇ 이에 기업이 국내외 두 가지 시장 및 두 가지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5년까지 대내외 무역의 △법률·법규, △관리·감독 체계, △경영자격, △품질·검역·인증 기준 등 상호 연계 정도를 강화할 계획임.

    ㅇ 바이밍(白明)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CAITEC) 부소장은 무역기업이 수출상품을 내수용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의 상이한 규정·기준 등 난관에 봉착하게 되는바, 대내외 무역 체계의 일체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