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지방 양회, 소비 촉진 강조 (1.27, 21세기 경제보도) 2022-01-28
  • [주중한국대사관]지방 양회, 소비 촉진 강조 (1.27, 21세기 경제보도)

    ㅇ 최근 각 지역에서 지방 양회가 개최되고 있는바, 다수 지역에서 소비 촉진을 지방 경제 안정화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삼고, 소비 촉진 구역 설치, 소비 쿠폰 발행 등 소비 회복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함.

    - 특히 올해에는 다수 지역에서 작년과 달리 오프라인 소비 회복에 더욱 매진할 계획

    ㅇ 베이징시는 친환경 소비, 디지털 소비, 스포츠 소비, 문화 소비 등을 촉진할 계획이고, 허난성은 라이브커머스, 전자상거래, 1호점 경제(首店經濟)*, 야간경제를 발전시킬 계획이며, 상하이시, 베이징시, 광저우시, 톈진시, 충칭시는 국제소비중심도시 건설에 집중할 계획임.

    * 1호점 경제: 유명 브랜드의 첫 번째 매장(전 세계 1호점/ 아시아 1호점/ 중국 1호점 등) 유치로 인해 창출되는 경제적 효과

    ㅇ 한편, 지방 양회 계기 발표된 각 지역 정부업무보고에 따르면, 창장(長江)삼각주 지역은 2021년 경제 하방 압력 속에서도 소비 성적이 양호했던바, 상하이시의 경우 한 해 소비재 판매액이 전년 대비 13.5% 증가하였고, 1호점 1,078곳을 유치하며 유치 규모가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