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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中 허베이성, 2025년까지 중점 기업 1천 개 '녹색 공장'으로(신화망 한국어판, 1.5) 2022-01-07
  • [참고자료]中 허베이성, 2025년까지 중점 기업 1천 개 ''녹색 공장''으로(신화망 한국어판, 1.5)

    중국 허베이(河北)성이 2025년까지 중점 오염 기업 1천 개를 선정해 녹색 공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허베이성 공업정보화청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허베이성 14차 5개년(2021∼2025년) 공업 녹색발전 계획(이하 계획)''은 에너지 소모량과 탄소 배출량이 많은 1천 개 기업을 선별해 ''1천 개 기업 녹색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시스템을 구축해 녹색 업그레이드에 주력할 방침이다. 허베이성의 제철∙시멘트∙판유리 등 중점 오염 기업을 전부 성(省)급 이상의 녹색 공장으로 만들겠다는 얘기다.

    계획은 구체적으로 공장별 ''일대일'' 진단 서비스, 맞춤형 기술 업그레이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첨단 생산기술, 장비 등을 도입해 기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허베이성은 계획에 따라 ▷고효율 에너지 절약 기술 ▷첨단 환경보호 기술 분야의 장비와 제품을 발전시키고,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장비의 연구개발(R&D) 응용을 강화해 관련 산업의 생산액을 1천억 위안(약 18조7천210억원)급으로 늘려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13차 5개년(2016~2020년)'' 계획 기간 동안 허베이성은 누적 제강 생산 능력, 시멘트 생산 능력, 판유리 생산 능력을 각각 8천212만4천t, 1천194만9천t, 4천999만 중량상자(2mm 두께의 10㎡ 판유리 약 50kg)씩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재 95개의 국가급 녹색 공장을 포함한 233개 성급 및 그 이상의 녹색 공장이 건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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