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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경조찬]거시경제, 부동산, 증시, 산업관찰, 산업데이터 등(12.13) 2021-12-13
  • [재경조찬]거시경제, 부동산, 증시, 산업관찰, 산업데이터 등(12.13)

    FOCUS ON

    1. 최고인민법원 : 일부 상표에 내포되어 있는 지명(地名)은 독특한 상업적 가치를 갖고 있음. <상표법>의 규정에 따르면, 등록상표전용권을 취득하였다 할지라도 해당 권리자에게 타인이 해당 등록상표에 내포된 지명(地名)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지 않음. 타인이 등록상표에 내포된 지명(地名)을 정당하게 사용하는 것에 대해 권리자가 인민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 인민법원의 지지를 얻을 수 없음.

    2. 21세기 : <펀드투자 제안 활동 규범화에 관한 통지> 발표. 다수 은행기관의 스마트 투자자문 서비스에 영향이 가해지면서 매입 신청 기능이 일시적 중단된 상태. 단, 기존 고객을 향한 서비스에는 영향 無. 업계 관계자들은 ‘정책적 충돌’ 모면이 가능하도록 관리감독 당국이 은행기관의 투자자문 서비스와 펀드 투자자문 서비스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매뉴얼을 출범해 줄 것을 희망.

    3. 경제관찰망(經濟觀察網) : 중국인민은행, 12월 15일부로 금융기관의 외환 예금 지급준비율을 현행 5%에서 7%로 인상하기로 결정. 8월 하순 위안화 가치 상승세가 재가동되면서 지난 12월 9일 위안화 가치 3년만 최고치(6.35) 기록. 업계 관계관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수출 강세가 위안화 가치 상승을 이끈 단기적•직접적인 견인력.

    1. 거시경제

    1.1 경제일보(經濟日報) : CPI가 ‘2 구간’으로 재진입하면서 물가 상승 기대감 다소 상승. 현단계 상품•서비스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전반적으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어 물가의 대폭 상승을 뒷받침할만한 기반이 부족한 상태이며 전면적 인플레이션 가능성도 저하.

    1.2 참고소식(參考消息) :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설비 투자 20년째 정체 상태. 2000년~2020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자본 존량 성장률 9%에 불과. 미국 및 영국은 각각 48% 및 59% 성장률 기록. 버블경제 붕괴 후 설비•인력 과잉 및 부채에 시달려온 일본 기업들은 설비 과잉 각별히 경계.

    1.3 중국중앙방송 뉴스 : 인도 IANS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전문가들이 2시간 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한 최신형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 서벵골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제약사에서 대량생산에 들어간 상태.

    2. 부동산

    2.1 CNR.cn(央廣網) : 2021년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광저우(廣州)•선전(深圳) 주택구매자 평균연령은 36세~38세로 2018년 대비 2년~3년 증가. 다수 주택임차인의 임차주택 이용기간 10년 상회. 중국의 주택임대 시장 여전히 성장 초기단계.

    3. 증시

    3.1 중국기금보(中國基金報) : 12월 11일 기준, 권익형 ETF펀드 중 5,000만 위안 미만 미니 펀드는 71개로 12.77%의 비중 차지. 2억 위안 미만 소규모 펀드는 2020년 연말 대비116.51% 증가한 236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42.45%의 비중 차지.

    4. 산업 관찰

    4.1 국무원 : <‘14.5’ 저온물류 발전계획> 발표. 농산물 생산 우위지역, 중요 집산지(集散地) 및 주요 판매지에 의탁하여 100개의 국가핵심저온물류기지 조성; 정밀화•다원화•품질화된 저온물류 서비스 능력 현저히 강화; 국제적 경쟁력을 보유한 복수의 종합적 선두업체 육성; 과일/채소류 및 수산물 생산지의 저온 처리율을 각각 85%, 30% 및 85%로 확대함으로써 농산물 생산 후 손실과 식품 유통 단계의 낭비를 혀전히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제시.

    4.2 경제일보 : 최근년래 ‘란런선치(懶人神器, 게으른 자들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를 비롯해 주거용품•일용품•개인위생용품•컴퓨터/사무용품 등 분야의 ‘선치(神器)’ 상품 속출. 2021년 각종 ‘선치(神器)’ 상품 수 전년도 대비 61% 증가.

    4.3 중국중앙방송 재경 채널 : 다운 패딩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다운 패딩 소비 또한 활발히 이뤄지면서 일부 중고급 브랜드 제품이 매진되는 사태까지 발생. 지난 2020년 전국 중점 대형 소매업체의 다운 패딩 판매량은 2019년 대비 15.1% 증가했고, 평균 판매단가는 656위안 기록.

    4.4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 : 결혼정보사이트 등 플랫폼의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빈번히 발생. 중국의 싱글 성년층 인구 2억 4,000만명에 도달. 결혼정보 서비스 시장의 전망은 밝으나 잘못을 적시적으로 바로잡고 실행 가능한 규칙을 출범해 업계 생태계를 개편하는 것이 시급한 상태.

    5. 기업 동향

    5.1 신선 식재료 신유통(新零售) 브랜드 T11 : 1억달러 규모의 2차 투자 유치 성공. 주요 투자자는 알리바바. 조달한 자금은 핵심사업의 서비스 업그레이드, 전자상거래 구축, 공급망 강화, 유통 기술 등에 사용 예정.

    6. 금융 데이터 (국내 시장)

    6.1 환율 : 지난주 금요일, 국내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의 환율이 0.3892% 하락한 6.3704에 거래를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0.0220% 하락. 위안화 중간가격은 0.3123% 하락한 6.3702를 기록했고, 주간으로는 0.0565% 상승.

    6.2 상하이환경에너지거래소 : 지난주 전국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의 총 거래량은 379만 8,400톤을 기록했고, 총 거래액은 1억 6,000만 위안 기록. 지난주 금요일 종가는 톤당 42.69 위안을 기록했고 주간으로는 0.58% 하락.

    7. 금융 데이터 (해외 시장)

    7.1 미국 증시 : 지난주 금요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0% 상승한 35970.99로 거래를 마쳤고, 주간으로는 4.02% 상승.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3% 상승한 15630.60으로 장을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3.61% 상승.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5% 상승한 4712.02로 장을 끝냈고, 주간으로는 3.82% 상승.

    7.2 유럽 주요국 증시 : 지난주 금요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10% 하락한 15623.31로 장을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2.99% 상승.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24% 하락한 6991.68로 장을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3.34% 상승.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4% 하락한 7291.78로 장을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2.38% 상승.

    7.3 금 : 지난주 금요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값이 0.5% 상승한 온스당 1,784.80 달러로 거래를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0.05% 상승.

    7.4 원유 : 지난주 금요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03% 하락한 배럴당 71.67 달러로 거래를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8.16% 상승. 내년 2월물 북해산브렌트유는 0.98% 상승한 배럴당 75.15 달러로 거래를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7.5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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