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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IMF 총재와 화상회의 (12.3, 신화사) 2021-12-08
  • [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IMF 총재와 화상회의 (12.3, 신화사)

    ㅇ 리커창 총리가 12.3(금)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와 화상회의를 진행한바, IMF와 부채 및 기후변화 대응 등 문제에서 양자간 협력을 심화하여 성과를 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함.

    - 또한, IMF가 쿼터 및 거버넌스 개혁을 지속 추진하여, 개도국의 코로나19 대응 지원 및 글로벌 경제 회복 촉진 등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

    ㅇ 리커창 총리는 복잡한 환경과 새로운 경제 하방 압력에 대응하여, 중국은 △안정적인 거시정책 시행, △거시정책의 맞춤성 및 유효성 강화, △온건한 통화정책 지속 시행,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 유지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시장주체 수요 중심 정책 제정, △다양한 통화수단 운용, △적시 지준율 인하, △중소·영세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융자 비용 경감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

    - 아울러 중국은 발전 중인 대국으로서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이행하고, 세계 경제의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이고 포용적인 발전을 수호할 것이라고 부언

    ㅇ IMF 총재는 코로나19는 현재 세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 요인이며 인플레이션과 부채 문제 역시 세계 경제 회복의 도전 요인이 되고 있는바, 향후 중국과 협업하여 세계 경제의 균형적 회복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