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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사회과학원, 2021년 CSR 순위 발표 (12.3, 중국신문망 등)
2021-12-08
[주중한국대사관]사회과학원, 2021년 CSR 순위 발표 (12.3, 중국신문망 등)
ㅇ 사회과학원이 12.3(금) 베이징에서 제13회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청서> 발표회를 개최한바, 동 백서에 따르면 2021년 국유기업의 CSR 발전지수가 55.4점으로 민영기업(33.7점), 외자기업(19.1점)의 점수를 상회했다고 함.
- 이는 2008년부터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국유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것과 관련이 있으며, 코로나19, 탈빈곤, 경제 하방 압력 등 어려움 속에서도 국유기업이 다양한 조치를 통해 중추적 역할을 발휘하였다고 평가
ㅇ 사회과학원은 13년 연속 CSR 청서를 발표하여 기업의 CSR 관리 수준 및 관련 정보 공개 상황에 대해 분석·평가해왔는바, 올해 외자기업 상위권에는 △삼성, △현대자동차, △파나소닉, △LG, △포스코, △애플, △델타, △LG 화학, △SK, △캐논 등이 포함됨.
ㅇ 한편, 중화망(中華網)은 삼성이 9년 연속 외자기업 중 1위를 차지한바, 중국 정부의 쌍순환 신발전구도 하 삼성이 산업 전환 및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투자 분야를 반도체, 신에너지 동력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로 전환하고 중국의 산업망 발전에 깊이 참여하고 있다고 평가함.
- 또한, 지난 4년간 중국에서 누적 207억 달러를 투자하였고, 이 중 약 80%가 첨단산업 투자로, ‘중국 제조(中國製造)’를 ‘중국의 고품질 제조(中國質造)’로 전환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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