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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2021년 10월 공업기업 이윤 통계 발표 (11.27, 국가통계국) 2021-12-01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2021년 10월 공업기업 이윤 통계 발표 (11.27, 국가통계국)

    ㅇ 국가통계국은 11.27(토) 10월 공급 안정화 및 기업 지원을 위한 강력한 조치 추진으로 공업기업의 생산·경영 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었고 기업 이윤 증가율도 안정적으로 상승하였다고 평가함.

    - 10월 전국 일정 규모이상 공업기업(주력 업종의 연간 매출액 2,000만 위안 이상)의 이윤은 전년 동기대비 24.6% 증가(9월 증가율 대비 8.3%p↑)하여 2개월 연속 상승하였고, 1~10월 누적 증가율은 42.2%를 기록(1~9월 증가율 대비 2.5%p↓)

    ㅇ 특히 에너지 공급 보장 정책 시행으로 10월 석탄 생산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석탄 업계 이윤이 전년 동기대비 4.38배 증가(9월 증가율 대비 69.6%p↑)하였으며, 비철 업계는 1.68배 증가(9월 증가율 대비 71.3%p↑), 화학공업 업계는 63.9% 증가(9월 증가율 대비 21.7%p↑)함.

    - 이밖에 11·11(雙十一) 광군절을 앞두고 비축 상품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재 제조업 이윤 증가율이 9월 마이너스 성장에서 10월 3.6% 증가로 선회

    ㅇ 주훙(朱虹) 국가통계국 공업사 수석통계사는 10월 공업기업 이윤이 지속적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업종간 양분화 현상이 뚜렷이 개선되지 않았으며, 일부 다운스트림 업종의 원가 상승 압박이 큰 상황으로 전체 공업기업의 이윤 하락 압박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