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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14·5기간 빅데이터 산업 발전 계획 발표 (12.1, 중국증권망) 2021-12-03
  • ㅇ 공업정보화부가 11.30(화) <14·5기간 빅데이터 산업 발전 계획>을 발표한바, 동 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중국의 빅데이터 산업 규모를 3조 위안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평균 성장률을 25%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임.

    ㅇ 동 계획에 따르면, 빅데이터 산업은 데이터의 생성·수집·저장·가공·분석·서비스를 핵심으로 하는 전략성 신흥산업으로, 14·5기간은 중국이 공업 경제에서 디지털 경제로 도약하는 핵심적인 시기인바, 경제·사회의 디지털화 전환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함.

    - 이에 △관련 규정 완비 등 데이터 시장 구축, △관련 인프라 구축 등 산업 기반 공고화, △중소기업의 혁신 지원 등 산업 생태계 정돈 등을 추진할 계획임.

    ㅇ 셰샤오펑(謝少鋒) 공신부 기술발전사 사장은 데이터는 토지, 노동력, 자본, 기술 외 5대 생산요소로 데이터의 이동이 기술, 물질, 인재, 자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언급함.

    - 이에 각 지역에서 데이터 이동 관련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바, 선전, 상하이, 구이저우는 데이터 조례를 발표하였고, 베이징은 국제 데이터 거래소를 설립(3월)하였으며, 상하이에서 데이터 거래소가 출범(11.26)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