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시진핑 국가주석, 제3차 일대일로 건설 좌담회 참석 (11.19, 신화사) 2021-11-24
  • [주중한국대사관]시진핑 국가주석, 제3차 일대일로 건설 좌담회 참석 (11.19, 신화사)

    ㅇ 시진핑 국가주석이 제3차 일대일로 건설 좌담회(11.19)에 참석하여 연설한바, 시 주석은 지난 8년간 관련국과 △인프라 상호연계, △규정·기준 상호연계, △민심 상호연계 등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고품질 발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함.

    -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통해, △국내 각 지역 개방 수준 제고, △대외개방 분야 확대, △제도적 개방 추진, △광범위한 친구그룹 형성,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 모색, △관련국과의 호혜상생 등을 실현함.


    ※ (정부인사) △한정(韓正) 부총리, △허리펑(何立峰) 국가발개위 주임, △왕이(王毅) 외교부장 등/ (기업 대표) △완민(萬敏) 중국원양해운(中國遠洋海運/ 국유 해운기업) 동사장, △난춘후이(南存輝) 정타이그룹(正泰集團/ 민영 에너지기업) 동사장 등/ (전문가) △천원링(陳文玲)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 총경제사 등이 참석

    ㅇ 시 주석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추진시 직면한 새로운 상황을 정확히 인지해야 하는바, 경제 글로벌화 추세 등 기회요인도 있으나, △신기술·산업 변혁으로 인한 치열한 경쟁, △기후변화, 코로나19 등 글로벌 과제 등 국제환경이 더욱 복잡해졌다고 평가함.

    ㅇ 시 주석은 △발전 기반 공고화, △새로운 협력 분야 개척, △신발전구도 구축 지원 등을 언급함.

    - (발전 기반 공고화) △전통 인프라 협력 심화, △신 인프라 협력 추진, △규정·기준 연계 수준 제고 등을 통한 상호연계 심화, △주변국과의 무역 규모 확대, △양질의 상품 수입 확대, △무역의 균형적 발전 추진, △3자, 다자 시장 협력 확대 등을 통한 무역 원활화

    - (새로운 협력 분야 개척) △건강, 녹색, 디지털, 혁신 등 새로운 분야 협력 추진, △관련국에 대한 방역 지원 강화, △개도국의 에너지·녹색·저탄소 발전 지원, △기술 혁신 행동계획 시행, △지재권 보호 관련 국제 협력 강화, △개방적이고 차별없는 기술 발전 환경 조성 등

    - (신발전구도 구축 지원) △신발전구도 구축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통합 추진 계획 마련, △육·해상 통로 완비를 통한 국내-국제 쌍순환 원활화, △산업망·공급망 상호연계 강화, △관련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프로젝트 추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