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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세계개방보고서 2021' 발표 예정… 中, 글로벌 개방의 '모범생'으로 꼽혀(중국망 한국어판, 11.04) 2021-11-05
  • [참고자료]''세계개방보고서 2021'' 발표 예정… 中, 글로벌 개방의 ''모범생''으로 꼽혀(중국망 한국어판, 11.04)

    ''세계개방보고서 2021'' 언론 브리핑이 11월1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당일, 장위옌(張宇燕)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 소장과 구쉬에밍(顧學明) 훙차오국제경제포럼 연구센터 이사장은 브리핑에 참석해 이 보고서의 의미와 포인트, 주요 내용, 공식 발표 과정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구 이사장에 따르면, ''세계개방보고서 2021''은 오는 5일 제4차 훙차오국제경제포럼에서 발표되며, ''세계 개방의 현황과 전망'' 세미나에 참석하는 국내외 전문가 및 정책결정자들은 세계 개방 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장 소장은 "중국은 대외개방을 추진한 지 40여 년 동안, 특히 WTO 가입 20년 동안, 개방협력과 호혜상생이라는 성공적인 실천을 바탕으로 세계 개방의 ''모범생''이 됐다"면서 "''세계개방보고서 2021''은 중국의 성공적인 개방과정과 경험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개방의 긍정적 에너지를 발양시키고 중국의 국제적 발언권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또 브리핑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세계개방보고서 2021''의 가장 큰 특징과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바로 세계개방지수라고 했다.



    이 지수는 각국의 국경을 넘나드는 경제개방과 이와 직접 연관되는 사회개방, 문화개방을 측정한 뒤 개방정책과 개방성과를 포함한 29개 구체적인 계량화 지표를 작성해 129개 경제국의 2008~2019년 개방도를 순위 매겼다. 또한 국내 최초로 대외개방의 개념, 이론, 방법, 데이터와 실천을 통합한 이 지수는 대외개방과 대내개방에 대한 평등과 개방 움직임에 민감한 쾌속지표(SKDJ)를 활용하는 등 외국 유사 지수에 비해서도 뚜렷한 특징과 강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