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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조찬]거시경제, 부동산, 증시, 산업관찰, 산업데이터 등(10.25) 2021-10-25
[재경조찬]거시경제, 부동산, 증시, 산업관찰, 산업데이터 등(10.25)

FOCUS ON

1. 중공중앙•국무원 : <新 발전이념의 온전•정확•전면적 관철 및 탄소 배출 피크 • 탄소 중립 사업 추진에 관한 의견> 발표. 2060년까지 친환경•저탄소•순환 발전의 경제 체계와 청정•저탄소•안전•고효율적 에너지 체계를 전면 구축하고 非화석에너지 소비 비중을 80% 이상으로 확대하며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것.

2. 런저핑(任澤平) : 이번에 도입한 부동산 보유세는 시범사업으로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추진될 예정인 바 초기의 징수 강도가 높지는 않을 것. 부동산 시장의 매출이 저조하고 토지 경매 유찰이 다발하고 있는 시점에 부동산 보유세가 도입되면서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압박이 가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의 크기는 징수 강도에 의해 결정될 것. 부동산 보유세가 장기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가져올지는 수급관계에 의해 결정될 것.

1. 거시경제

1.1 CCTV.com : 1분기~3분기 GDP를 공개한 23개 성(省) 중 GDP 성장률 1위는 후베이(湖北)성(18.7%), 2위는 하이난(海南)성(12.8%). 베이징(北京)•산시(山西)•장수(江蘇)•안후이(安徽)•장시(江西)•충칭(重慶)도 높은 성장률 기록. 상기 8개 성(省)•시(市)의 1분기~3분기 GDP 성장률 전국 GDP 성장률(9.8%) 상회.

1.2 차이팡(蔡昉) 중국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회 위원 : 도농양로보험 가입자 10억명 육박. 가입률은 높은 편으나 가입 범위와 양로금 수준을 볼 때 통일적이지 못하며 일정한 파편화 경향 존재. 양로금의 파편화는 거주민의 저축•소비 행위에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서 금융 및 자산관리의 발전에도 영향을 미침.

1.3 중공중앙•국무원 : 친환경•저탄소 금융 상품•서비스 개발을 질서있게 추진하고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통화정책 수단을 도입할 예정이며 친환경 크레딧을 거시건전성 평가 시스템에 편입하고 은행 등 금융기관이 친환경•저탄소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장기적•저원가 자금을 제공하도록 유도할 것. 정책성 금융기관이 시장화•법치화 원칙에 따라 탄소 배출 피크 • 탄소 중립의 실현을 위하여 장기적•안정적인 융자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격려.

1.4 국가발전개혁위원회 : 중점 석탄생산기업•석탄유통기업에 복수의 조사팀을 파견하여 현장조사 실시. 현장조사의 목적은 석탄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하고 석탄기업의 폭리도모를 제지하기 위한 근거를 확보하는 것. 조사 과정에서 가격 폭등 조장, 매점매석, 시세 조종, 허위 가격인상 정보 조작•유포 등 불법행위 발견 시 관련부서와 연합하여 엄격히 단속할 것.

2. 부동산

2.1 경제일보(經濟日報) : 토지가격 안정화, 주택가격 안정화, 기대심리 안정화를 실행하고 주택용 토지 공급을 확대하며 시장의 역량을 이용하여 수급 균형을 조정해야 함. 농지의 시장 참여 등 개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정부가 주거용 토지의 유일한 공급자인 국면을 타파해야 함. 아울러, 각 지방정부는 실물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코 기타 경제성장 동력을 개발함으로써 부동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함.

3. 증시

3.1 류티(劉逖) 상하이증권거래소 총경리 :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신에너지•환경보호 기업은 38개사, IPO 융자액은 400억 위안 육박. 상하이환경거래소와 공동으로 중증(中證)탄소중립지수를 출범할 예정이며 관련 ETF 상품도 개발 예정.

4. 산업 관찰

4.1 중공중앙•국무원 : 석탄화력발전의 발전과 전력 공급 보장 및 피크 조절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석탄화력발전설비 설치 규모를 엄격히 통제하며 기존 석탄화력발전설비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 업드레이드 및 탄력성 개조를 가속화할 것. 셰일가스, 석탄층 메탄가스, 치밀가스 등 비상규적 오일•가스 자원의 개발 규모화를 가속화할 것.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에너지 공급의 안전성•안정성 및 평온한 과도를 보장할 것.

4.2 중국에너지신문(中國能源報) : 2019년 중국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평균 입찰견적은 킬로와트당 6,000위안. 2020년에는 관련 업체들이 앞다퉈 해상풍력발전설비 설치에 나서면서 평균 입찰견적도 2019년 대비 소폭 상승한 킬로와트당 7,000위안 기록. 올해 개찰한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풍력발전기 견적 최대 하락폭은 50% 상회. 업계에서는 올해를 ‘해상 부유식 풍력발전의 원년’으로 보고 있음.

4.3 국가철도그룹 : 10월 1일~20일, 국가철도그룹의 일평균 발전용석탄 적재량은 52,357대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17% 증가했고, 동북지역행 일평균 발전용석탄 적재량은 11,145대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8% 증가. 10월 20일 기준, 중국 전역에서 철도를 통해 석탄을 직공급받는 363개 화력발전소의 석탄 재고는 3,504만 톤으로 9월 말 대비 18% 증가했고 평균 사용 가능 일 수는16.6일로 9월 말 대비 2.6일 증가.

4.4 멍전핑(孟振平) 남방전력망회사(南方電網) 이사장 : 향후 10년간 2,100만kw 규모의 양수발전소가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며 총투자 2,000억 위안, 1,500만 kw 규모의 양수발전 프로젝트 착공 예정. 신규 증가한 양수발전설비 설치 용량은 1개의 산샤(三峽)댐에 상당하며 2030년 남부지역 5개 성(省)에 2억 5,000만 kw 에너지 공급 가능.

5. 기업 동향

5.1 테슬라(TESLA) : 모델S 롱레인지, 모델X 롱레인지 미국 내 판매가격 각각 5,000달러씩 인상. 가격 인상 후 각각 9만 5,000달러 및 10만 5,000달러에 판매. 모델S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모델Y 롱레인지 미국 내 판매가격도 각각 2,000달러씩 인상. 가격 인상 후 각각 4만 4,000달러 및 5만 7,000달러에 판매. 중국 시장 판매가격 인상 여부는 미정 상태.

5.2 허샤오펑(何小鵬) 샤오펑(Xpeng•小鵬汽車) CEO : 6세대 플라잉카 2024년부터 양산 개시 예정. 판매가격은 100만 위안 이하로 맞출 것. 2025년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은 50%로 예상.

6. 국제 뉴스

6.1 신화통신 : 도쿄전력•관서전력•중부전력•규슈전력 등 일본 4대 전력회사의 11월 가정용 전기요금 현저히 상승 전망. 그 중 도쿄전력의 상승폭은 17%에 이를 것으로 예상. 11월 일본 가정용 전기요금의 연초 대비 평균 상승률은 13%에 이를 전망.

7. 금융 데이터 (국내 시장)

7.1 환율 : 지난주 금요일, 국내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의 환율이 0.1328% 상승한 6.3903에 거래를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0.6035% 상승. 위안화 중간가격은 0.2223% 하락한 6.4032에 거래를 마감했고 주간 0.5498% 상승.

7.2 상하이환경에너지거래소 : 지난주 전국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의 총 거래량은 96만 500톤을 기록했고, 총 거래액은 3,989만 9,000 위안 기록. 지난주 금요일 종가는 톤당 42.99 위안을 기록했고 주간으로는 2.07% 하락.

8. 금융 데이터 (국제 시장)

8.1 미국 증시 : 지난주 금요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1% 상승한 35677.02로 거래를 마쳤고, 주간으로는 1.08% 상승.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2% 상승한 15090.2로 장을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1.29% 상승.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1% 하락한 4544.9로 장을 끝냈고, 주간으로는 1.64% 상승.

8.2 유럽 주요국 증시 : 지난주 금요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46% 하락한 15542.98로 장을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0.28% 하락.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20% 상승한 7204.55로 장을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0.41% 하락.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71% 상승한 6733.69로 장을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0.09% 상승.

8.3 금 : 지난주 금요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이 0.8% 상승한 온스당 1,796.30 달러로 거래를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1.40% 상승.

8.4 원유 : 지난주 금요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1.53% 상승한 배럴당 83.76 달러로 거래를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1.80% 상승. 12월물 북해산브렌트유는 1.37% 상승한 배럴당 85.53 달러로 거래를 마감했고, 주간으로는 1.0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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