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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리창 총리, 산시(陝西)성 시찰 (1.30, 신화사) 2024-02-02
ㅇ 리창 총리는 1.29(월)~30(화)간 산시(陝西)성 시찰시 고품질발전이라는 최우선 과제를 집중 이행하고 신발전이념을 종합적으로 관철하며,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산업혁신을 추진하고 신품질생산력(新質生產力)을 발전시켜, 경제 구조 전환 및 고도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함.

ㅇ 리창 총리는 1.29(월) △디스플레이 장치 생산기업, △리타더 브레이크 등 차량 제품 생산 기업, △초전도체 생산기업 등을 시찰하고 아래와 같이 언급함.

- (디스플레이 장치 생산기업) 제조업 기업이 치열한 시장경쟁 속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려면 R&D에 아낌없이 투자해야 함. 또한, 기업이 고유 기술과 비교우위를 만들어 글로벌 선진 수준으로 도약하기를 희망함.

- (리타더 브레이크 등 차량 제품 생산기업) 상용차 산업의 새로운 발전 추세를 정확히 파악하여 스마트 기술 및 녹색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경제 전환 및 고도화를 실현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함.

- (초전도체 생산기업) 기업이 가진 혁신 기제를 활용하여 기술상 우위를 점하고 기술성과의 산업화 수준을 제고해야 함.

ㅇ 리창 총리는 1.30(화) △실리콘 웨이퍼 등 소재 생산기업, △드론 생산기업, △대학 등을 시찰하고 아래와 같이 언급함.

- (실리콘 웨이퍼 등 소재 생산기업) 기업은 첨단기술 분야에 집중하고 핵심기술 관련 난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시장에서의 발언권과 발전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해야 함.

- (드론 생산기업) 드론산업의 발전 전망이 밝은바, 다자간 협력과 공동 연구를 강화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테스트를 거쳐 신기술과 신제품 연구·개발을 서둘러야 함. 또한, 저공경제(低空經濟)* 발전을 통해 관련 국민 수요를 충족해야 함.

* 저공경제/ 저고도경제: 다양한 유무인 항공기의 저고도 비행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 형태

- (서남교통대학교: 서부기술혁신항구에 위치) 교직원 및 재학생이 기술 자립·자강 지원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기업간 공동 혁신 플랫폼 구축, 산학연간 연계 등 업무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두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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