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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31개성, ’24년도 GDP 성장률 목표 제시 (1.31, 중국신문망) 2024-02-02
  • ㅇ 전국 31개성(省)이 각각 ’24년도 지역별 GDP 성장률 목표를 제시한바, 대다수 지역이 5%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특히 하이난성과 시짱(西藏)자치구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8% 안팎을 제시함.

    ㅇ 중국 경제규모 3대성인 광둥성, 장쑤성, 산둥성은 모두 5% 수준을 제시한바, △광둥성 5%, △장쑤성 5% 이상, △산둥성은 5% 이상을 제시함.

    - 지난 1년간 세 지역 모두 새로운 진전을 거둔바, 광둥성은 작년 GDP가 전국 최초로 13조 위안을 돌파하였고, 장쑤성은 성내 GDP 1조 위안 이상 지역이 전국 최초로 5곳을 기록하였으며, 산둥성은 GDP가 9조 위안을 최초 돌파함.

    ㅇ 베이징시와 상하이시도 각각 5% 안팎을 목표로 제시한바, 베이징시의 경우 올해 목표가 작년 목표(4.5% 이상) 대비 상향 조정됨.

    - 베이징시 발개위는 이는 시장 전망을 안정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주민 소득 증대 등 민생 관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라고 언급함.

    ㅇ 한편, 중앙경제공작회의시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인 산업체계 구축을 주요 과제 중 첫 번째로 제시한 만큼, 각 지역은 ’24년도 GDP 성장률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신품질생산력(新質生產力)을 발전시킬 계획임.

    - △광둥성은 6G, 양자기술, 생명과학,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산업을 발전시킬 계획, △상하이시는 신에너지차, 첨단장비, 첨단소재, 민간항공, 우주정보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육성 및 업그레이드할 계획임.

    - △베이징시는 양자, 생명과학, 6G 등 미래산업 발전을 모색할 계획, △장쑤성은 차세대 네트워크, 양자, 생명과학, 수소 에너지 및 新에너지저장, 심해, 심지(深地), 항공우주 등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