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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29개 성(省), 1~3분기 GRDP 발표 (10.26, 매일경제신문)
2021-10-27
[주중한국대사관]29개 성(省), 1~3분기 GRDP 발표 (10.26, 매일경제신문)
ㅇ 석탄 공급 부족, 홍수 피해, 경제의 구조적 원인 등으로 2021년 1~3분기 전국 경제 성장률이 소폭 둔화함에 따라 각 성의 경제 성적표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10.26(화) 기준 전국 29개 성에서 1~3분기 지역내총생산(GRDP) 통계를 발표함.
※ 국가통계국은 10.18(월) 1~3분기 전국 GDP가 전년 동기대비 9.8% 증가(2년 평균 5.2% 증가)하여, 2년 평균 증가율이 상반기 대비 0.1%p 하락하였다고 발표
- 1~3분기 후베이, 하이난, 베이징, 저장, 산시(山西), 장쑤, 안후이, 장시, 산둥, 충칭 등 10개 성의 GRDP가 전국 평균치(9.8%)를 초과(상하이는 전국 평균과 동일)하였으며, △후베이(18.7%), △하이난(12.8%), △베이징(10.7%)이 1~3위를 기록함.
ㅇ 특히 베이징은 10.7%의 높은 성장률로 상하이와의 경제 규모 격차를 축소하고 있는바, 1~3분기 베이징은 2조 9,753억 위안, 상하이는 3조 866억 위안을 기록함. (격차는 작년 1~3분기 1,542억 위안에서 올해 1~3분기 1,113억 위안으로 축소)
- 양호한 성적의 원인은 공업에 있는바, 베이징은 1~3분기 공업 부가가치 증가율이 38.7%, 2년 평균 17.7%로 매우 높음. 백신 생산으로 인한 의약 제조업 발전 외에도 핵심 산업인 전자설비 제조업이 공업 증가율 상승을 견인함.
ㅇ 이밖에 중부지역인 산시(山西), 안후이, 장시가 빠른 발전 추세를 보인바, 1~3분기 경제 성장률이 모두 10%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산시의 경우 경제 규모가 작년 동기 1조 2,499억 위안에서 올해 1~3분기 1조 5,584억 위안으로 대폭 증가함.
- 산시는 에너지 생산 규모가 큰 성으로 중국 석탄 공급량의 약 절반 정도를 담당하고 있는바, 석탄 수요 증가 및 가격 상승이 산시의 경제 성장을 견인함.
ㅇ 한편, 상대적으로 서부지역은 1~3분기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던바, 전국 평균치를 상회한 10개 성 중 서부지역은 충칭뿐이었고, 쓰촨, 광시, 윈난, 구이저우, 간쑤, 닝샤, 산시(陝西), 칭하이 등 나머지 서부지역은 모두 전국 평균치를 하회함.
- 쩡자오닝(曾昭寧) 산시성 경제학학회 부회장은 작년 서부지역은 동부지역 대비 코로나19의 충격이 작아 빠른 경제 성장을 실현한바, 작년 지역총생산 규모가 크기 때문에 올해는 작년 대비 상대적으로 성장률이 낮은 것으로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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