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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경절 연휴 관광시장 통계 발표 (10.7, 문화여유부 등) 2021-10-11
  • [주중한국대사관]국경절 연휴 관광시장 통계 발표 (10.7, 문화여유부 등)

    ㅇ 중국 문화여유(관광)부는 10.7(목) 10.1~7 전국 국내 관광객은 5억 1,500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5% 감소하였으며, 코로나19 발생 전 같은 기간의 70.1% 수준을 회복하였다고 발표함.

    - 또한, 국내 관광 수입은 3,890억 6,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4.7% 감소하였으며, 코로나19 발생 전 같은 기간의 59.9% 수준을 회복함.

    ㅇ 문화여유부는 올해 국경절 연휴에는 △혁명 성지를 방문하는 홍색관광(紅色旅遊) 및 △근거리 여행이 인기를 끌었다고 발표함.

    - (홍색관광) △장성(長城), 장정(長征), 대운하(大運河), 황허(黃河) 등 국가문화공원, △베이징 중국공산당 역사전람관, 향산 혁명기념관, 국가박물관, △상하이 중국공산당 제1차 전인대 회의 개최지 기념관 등이 환영을 받았음.

    - (근거리 여행) 국부적 코로나19 발생 및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해 중·장거리 여행이 활발하게 진행되지 못하였으며, 관광객들은 주로 거주 성(省)내에 머물면서 주변지역 여행, 미니멀 여행, 호캉스 등을 즐겼음.

    ㅇ 한편, 여행상품 예약 플랫폼인 퉁청뤼싱(同城旅行)은 9.23(목)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경절 연휴 국내 관광객이 6억 5,000만 명으로 2019년 동기대비 80% 이상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실제로는 예측치를 하회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