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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경절 연휴 소비·관광시장 동향에 평가 (10.8, 경제일보, 제일재경) 2021-10-11
  • [주중한국대사관]국경절 연휴 소비·관광시장 동향에 평가 (10.8, 경제일보, 제일재경)

    ㅇ 연휴기간 소비는 중국 경제의 활력도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국경절 연휴 소비시장이 활력을 띠었으며, 온·오프라인 소비, 하이난성 면세점 쇼핑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음.

    ※ 메이퇀(美團)에 따르면, 요식, 숙박, 관광, 오락, 외출 등 메이퇀의 각종 소비 수치를 종합한 결과, 국경절 연휴 총소비액이 작년 국경절 연휴 대비 29.5%, 2019년 국경절 연휴 대비 51.6% 증가

    ㅇ (자오핑(趙萍) CCPIT 산하 연구원 부원장) △장진호(長津湖), △나와 나의 아버지 세대(我和我的父輩, My Country, My Parents) 등 애국주의 영화가 절찬리에 상영되고 홍색관광이 각광을 받는 등 애국주의 관련 문화·서비스 소비가 대폭 증가함.

    ※ 영화 데이터 제공 플랫폼 덩타(燈塔)에 따르면, 10.1~7 국경절 연휴 영화 흥행수입은 43억 8,700만 위안, 관람객은 9,300만 명 이상이며, 이 중 △장진호(長津湖) 32억 500만 위안, △나와 나의 아버지 세대 9억 6,500만 위안으로 1, 2위 기록

    ※ 역대 국경절 연휴 영화 흥행수입은 △2018년 19억 800만 위안, △2019년 44억 6,600만 위안, △2020년 39억 6,700만 위안 등

    ㅇ (푸이푸(付一夫) 쑤닝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 4/4분기는 전통적인 소비 성수기로 △국경절 연휴, △11.11 쇼핑데이(雙十一)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이 연휴를 맞이하여 추진하는 소비 촉진 조치들이 더해지며, 소비시장이 강력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됨.

    ※ 왕빈(王斌) 상무부 소비촉진사 부사장은 9.26(월) 브리핑시 2021년 한해 소비재 판매액이 44조 위안에 달해, 2020년 대비 12.5%, 2019년 대비 8% 증가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