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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베이징 증권거래소 설립에 대한 증감회 언급 (9.2 증감회) 2021-09-06
ㅇ 9.2(목)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2021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개막식(9.2) 계기 시진핑 주석의 언급과 관련하여, 신삼판(新三板) 개혁 심화 및 베이징 증권거래소 설립은 중소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함이자 국가의 혁신기반 발전전략을 이행하기 위함이라고 해석함.

ㅇ 증감회는 2013년 정식 운영을 시작한 신삼판은 초기 기초층(基礎層), 혁신층(創新層)으로 구분되어있던 것에서, 2019년부터 △정선층(精選層) 설립, △공개발행 제도 시행, △전환상장 허용 등 개혁을 추진하면서, 우수한 중소기업을 유치하고 개혁 심화 및 증권거래소 설립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고 평가함.

※ 정선층은 신삼판 상장기업 중 우량주 대상

ㅇ 증감회는 향후 신삼판 개혁을 한층 심화하고 기존 정선층을 기반으로 베이징 증권거래소를 설립하여, ‘신삼판 기초층-혁신층-베이징 증권거래소’의 구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증권발행 등록제도(注冊制)를 시범 운행할 것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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