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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상무부:1-7월 중국-아프리카 교역액 1391억달러, 40.5% 성장(9.3 CRI 한국어판) 2021-09-03





  • 9월 3일 14시, 국무원신문판공실이 기자회견을 열고 제2회 중국-아프리카경제무역박람회 관련상황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전극명(錢克明) 상무부 부부장이 제2회 중국-아프리카경제무역박람회가 9월26일부터 29일까지 호남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과 아프리카 경제무역협력의 새로운 특징과 추이에 착안하여 식품농산품안전과 의약건강, 기반시설, 산업사슬협력 등 분과 포럼을 개최하며 중국-아프리카경제무역협력 성과전과 아프리카브랜드상품전, 내외무역융합전 등 전시를 진행한다.

    지난 몇년 동안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의 내실있는 조치의 견인으로 중국-아프리카경제무역협력이 도약식으로 발전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중국과 아프리카는 서로 지지하면서 양자의 경제무역협력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신속하게 회복되도록 추진하였다.

    첫째, 양자교역액이 또다시 새로운 기록을 창조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과 아프리카의 교역액이 1391억달러로 40.5% 성장해 동시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둘째,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가 안정을 유지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직접투자가 20.7억달러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동시기 수준을 유지했다.

    셋째, 기반시설협력이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추진됐다. 작년부터 아프리카에 있는 중국기업들은 방역을 적극 추진함과 아울러 조업을 재개하여 케냐에서의 라므항 1호 정착장과 나이지리아에서의 라이 철도 건설 등 중대한 프로젝트를 완공했다.

    넷째, 합심하여 방역하면서 난관을 극복했다. 아프리카는 중국의 방역이 가장 힘든 시기에 소중한 지원을 제공했으며 중국도 아프리카의 방역을 적극 지원하여 아프리카의 50여개 나라와 아프리카연맹에 비상방역물자와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고 15개 국에 방역의료전문가팀을 파견했으며 아프리카질병통제센터 본부 건설을 앞당겨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