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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환경 관련 행사 영상 연설 (9.4, 중국정부망) 2021-09-08

  • ㅇ 9.3(금) 리커창 총리는 제7회 세계자연보전총회(9.3~11, 프랑스 마르세유) 개막식 영상 연설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경제 회복 추진 과정에서 반드시 친환경·저탄소 발전의 길을 걸어야 하며, △녹색금융 발전, △녹색기술 연구·보급, △순환경제 발전, △산업 전환·고도화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함.

    ※ 세계자연보전총회(WCC·World Conservation Congress)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환경 분야 국제회의로, 올해 주제는 ‘하나의 자연, 하나의 미래’임.

    - 또한, 중국은 산림면적 및 임목축적 규모가 30년 연속 증가하였고 올해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을 가동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경제·사회 발전 추진 과정에서 녹색 전환을 실현할 것이라고 언급함.

    ㅇ 아울러, 리커창 총리는 9.3(금)~9.4(토) 산시성 타이위안시에서 개최된 제5회 타이위안 에너지 저탄소 발전포럼 개막식 영상 기조연설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회복 추진 시 高오염, 多배출을 바탕으로 발전을 추진하는 과거 방식으로 회귀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함.

    ※ 타이위안 에너지 저탄소 발전포럼은 외교부, 국가발개위, 상무부, 산시성 인민정부 등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제4회(2019년) 포럼 시 시진핑 주석이 축하서한을 전달함. 올해 포럼의 주제는 ‘에너지·기후·환경’임.

    - 또한, 중국은 에너지 안전 관련 신전략을 시행하고 에너지 소비·공급·기술·체제 관련 혁신을 추진하며 전방위적인 국제 협력을 추진하여, 에너지 전환을 실현할 것이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