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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올 상반기 청도맥주 매출 182억 9천만 RMB 초과...최대 기록(8.31 CRI 한국어판) 2021-09-01
  • 상반기 청도(靑島)맥주의 매출과 순이익이 다시금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최근 청도맥주가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66% 증가한 182억 9000만 원(RMB)을 기록했으며 상장회사 주주에 귀속된 순이익은 24억1600만 원(RMB)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2% 증가했다.

    상반기 청도맥주는 총 476만9000㎘의 맥주를 판매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한 수치이다. 회사의 주력제품인 청도맥주 판매량은 동기 대비 20.9% 증가한 252만8000㎘에 달했으며 그중 청도맥주 고급 제품의 판매량이 동기 대비 4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가 고품질 발전을 지속하면서 국내 중·고급 맥주 제품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했다는 분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도맥주는 브랜드 홍보와 판매 루트 확대 등 전방위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소비 정경 다원화의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경영 트렌드를 선도했다. ''TSINGTAO1903 청도 맥주바''는 현재 국내에 200여 개의 지점이 있으며 맥주 몰입형 체험 신(新) 고지를 조성해 개성적·정경화·편리화·고급화의 소비자들의 욕구를 부단히 충족시키고 있다.

    상반기 청도맥주는 1985억6600만 원(RMB)으로 중국 맥주업계 브랜드 가치 1위를 유지했으며,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청도맥주'', ''로산(嶗山)맥주'', ''한사(漢斯)맥주'' 등 브랜드의 총 가치가 3000억 원(RMB)을 돌파했다.

    중국 증권사안 서남증권(西南證券)은 청도맥주의 브랜드, 제품과 판매 루트 등 세 방면이 청도맥주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제품의 고급화 전환 속도를 제고하고 우위 시장 육성에 전념한다면 실적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