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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전국 단위 탄소배출권 거래 동향 (8.24 인민일보) 2021-08-25


  • ㅇ 전국 단위 탄소배출권 거래가 7.16(금) 정식 시작된 이후, 8.23(월)까지 전국 누적 거래량은 794만 톤, 누적 거래액은 3억 9,300만 위안으로, 거래가격은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거래량은 충분치 않은 상황임.

    - 거래가는 1톤당 48위안으로 시작하여 현재 최고가는 61.07위안, 최저가는 48위안으로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편임.

    ㅇ 라이샤오밍(賴曉明) 상하이 환경에너지거래소 이사장은 현재 거래량이 많지 않은 이유는 △전국 탄소시장이 가동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참여기업이 적고, △과거 지역 단위 탄소거래에 참여해본 기업 이외 대다수 기업들이 탄소거래에 익숙하지 않고 관리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함.

    ㅇ 상하이 환경에너지거래소는 전국 단위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의 운영 및 유지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향후 거래 규모 확대를 위해, △기업 참여 독려, △기업 대상 탄소거래 교육 강화, △탄소시장 관리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조치를 이행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