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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中 외자유치·대외투자 세계 상위권 (8.24 인민일보) 2021-08-25


  • ㅇ 8.23(월) 왕원타오(王文濤) 상무부 부장은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에서 중국이 이미 글로벌 2대 소비시장, 1대 무역국이 되었으며, 외자 유치 및 대외 투자 규모가 모두 안정적으로 전 세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함.

    ㅇ (소비) 중국의 소비재 판매액은 2012년 20조 6천억 위안에서 2020년 39조 2천억 위안으로 연 평균 8.4% 증가함. 또한, 서비스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바, 작년 서비스 소비 비중이 50.1%를 차지하였으며, 디지털, 문화, 관광, 헬스 등 다양한 소비가 인기를 끌고 있음.

    ㅇ (무역) 2020년 중국의 상품 교역액은 4조 6천억 달러이고 국제시장 점유율은 14.7%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교역으로 1억 8천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음.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 재정수입에 대한 교역의 기여도는 11%이며, 외환보유액 3조 달러 수준을 유지하는 등 교역이 중국의 국제 수지 균형에 기여함.

    ㅇ (외자) 외자기업은 중국 시장주체 중 2%에 불과하지만, 4,0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국 세수입의 1/6을 부담하며, 수출입의 2/5를 차지하고 있음. 지난 4년간 중국의 외자 유치액이 전 세계 2위를 기록하였으며, 2020년 전 세계 FDI가 40% 하락한 상황에서도 중국은 4.5% 증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