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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국무원 노후공업기지 진흥 영도소조회의 주재 (8.24 중국정부망) 2021-08-27

  • ㅇ 8.23(월) 리커창 총리는 국무원 동북지역 등 노후공업기지 진흥 영도소조회의를 주재, 14·5계획 시기 동북지역 전면진흥 업무를 지시하였으며, 동 회의에서는 △동북 전면진흥 14·5 시행방안, △랴오닝 연해 경제벨트 고품질 발전규획, △동북진흥 특별자금 관리방법을 채택함.

    ※ △한정(韓正) 부총리, △쑨춘란(孫春蘭) 부총리, △후춘화(胡春華) 부총리, △왕융(王勇) 국무위원, △샤오제(肖捷) 국무원 비서장이 회의에 참석

    ㅇ 리커창 총리는 동북지역은 국가 발전 전반에서 중요한 전략적 입지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동북진흥 업무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핵심적인 단계에 있는바, △중앙정부 재정 지원, △금융 서비스 확대, △지역간 협력 등을 통해 새로운 단계에서 동북진흥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함.

    ㅇ 리커창 총리는 동북 전면진흥을 위해서는 △개혁 심화, △개방 확대, △산업구조 고도화, △민생 안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함.

    - (개혁 심화) △‘방수양어(放水養魚, 물을 풀어 고기를 기르다)’ 방식으로 시장주체 육성, △국유기업 개혁 심화, △민영경제의 건강한 발전, △더욱 많은 기업과 인재를 동북지역에 유치하는 등 보다 강력한 개혁 추진

    - (개방 확대) △연해 경제벨트 발전, △국경지역 경제무역 협력 확대, △RCEP 체결로 창출되는 기회 활용, △동북아 경제순환에 적극 참여하는 등 동북지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개방 확대

    - (산업구조 고도화) △국가 식량기지 건설과 신 도시화 건설 연계 추진을 통한 현대 농업 발전, △시장화 방식으로 장비제조 등 산업 고도화, △신산업 육성 등 산업구조 고도화 및 업그레이드

    - (민생 안정) △중소·영세기업의 일자리 안정, △창업과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 △다양한 고용 형태 발전, △노후단지 개조 계기 소비와 투자 견인 등 민생 개선 및 안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