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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1~7월 외자 유치 동향 (8.17 경제참고보) 2021-08-18


  • ㅇ 8.17(화) 상무부는 1~7월 전국 외자 유치액이 6,721억 9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5.5% 증가(달러 환산시 1,007억 4천만 달러로 30.9% 증가), 2019년 동기대비 26.1% 증가하였다고 발표함.

    ㅇ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 외자 유치액은 5,355억 7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9.2% 증가하여 총 외자 유치액 중 79.7%를 차지함.

    - 첨단기술 산업의 외자 유치액은 34.1% 증가하였고, 이 중 첨단기술 제조업은 27.8% 증가, 첨단기술 서비스업은 36% 증가함.

    ㅇ 투자 출처를 보면, △일대일로 연선국가(46.3%), △아세안(46.3%), △홍콩(31.9%), △싱가포르(48.9%), △룩셈부르크(64.2%) 등의 대중국 투자액이 증가함.

    ㅇ 중국서비스아웃소싱연구센터 정웨이(鄭偉) 부연구원은 중국의 외자 유치가 양적·질적으로 모두 발전하고 있다며, 특히 서비스업 개방 속도가 빨라지면서 서비스업 외자 유치액이 총 외자 유치액 중 약 80%를 차지하고, 첨단기술 제조업·서비스업의 외자 유치액이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였다고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