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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中 7월 위안화 신규 대출 192조원 넘어(신화망 한국어판, 8.12) 2021-08-13
  • [참고자료]中 7월 위안화 신규 대출 192조원 넘어(신화망 한국어판, 8.12)

    중국의 7월 위안화 신규 대출이 1조800억 위안(약 192조6천936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11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위안화 신규 대출은 전년 동월보다 905억 위안(16조1천470억원) 증가한 1조800억 위안을 기록했다.

    위안화 대출 잔액은 7월 말 기준 186조5천800억 위안(3경3천32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포인트 낮은 신장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주택대출은 4천59억 위안(72조4천896억원) 늘었으며 이 중 단기 대출은 85억 위안(1조5천180억), 중장기 대출은 3천974억 위안(70조9천716억원)으로 조사됐다.

    기업(기관) 신규 대출은 4천334억 위안(77조4천9억원)으로 단기는 2천577억 위안(46조226억원) 줄었고 중장기는 4천937억 위안(88조1천698억원) 증가했다. 비은행업 금융기관의 대출은 1천774억 위안(31조6천818억원) 늘었다.

    광의통화(M2) 잔액은 230조2천200억 위안(4경1천11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늘었고 협의통화(M1)는 62조400억 위안(1경1천79조원)으로 4.9% 증가했다.

    위안화 예금은 7월 한달간 1조1천300억 위안(201조8천67억원) 감소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2천100억 위안(216조939억원) 더 줄어들었다.

    7월 말 기준 사회융자 총량 잔고는 302조4천900억 위안(5경4천2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7월 사회융자 총량은 1조600억 위안(189조3천54억원)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6천362억 위안(113조6천189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