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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역외기관, 위안화 채권 보유량 확대 (8.9, 중국경제망)
2021-08-11
[주중한국대사관]역외기관, 위안화 채권 보유량 확대 (8.9, 중국경제망)
ㅇ 8.4(수) 중국 국채예탁결제기관인 중앙국채등기결산 유한책임공사(CCDC)는 7월 말 기준 역외기관이 보유한 위안화 채권 규모가 3조 3,751억 위안으로 전월대비 753억 증가한바, 외국 투자자가 32개월 연속 중국 채권 보유량을 확대하였다고 발표함.
ㅇ 판허린(盤和林) 중남재경정법대학교 연구원 원장은 중국 국채가 글로벌 3대 채권지수에 이미 편입되었거나 올해 편입될 예정이며, 작년 코로나19 이후 중국의 경제 상황이 양호한바, 상기 요소들이 중국 채권에 대한 역외 투자자의 신뢰도를 강화한 것으로 평가함.
※ △블룸버그 바클레이스 글로벌 종합지수(Bloomberg Barclays Global Aggregate Index) 편입(’19.4.1), △J.P.모건의 글로벌국채지수 중 신흥시장지수(GBI-EM GD) 편입(’20.2.28), △FTSE 러셀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예정(’21.10월)
ㅇ 중국은 다양한 투자 종목과 경로, 효율적 인프라 등으로 이미 세계 2대 채권시장으로 성장하였으며, 인민은행, 국가외환관리국이 줄곧 은행간 채권시장의 개방을 추진하고 있는바, 역외 기관투자자는 QFII, RQFII 등 경로를 통해 중국 은행간 채권시장에 투자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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