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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中 증감회 “중미 규제당국, 中 개념주 규제 문제에 대해 소통 강화해야”(8.5 인민망 한국어판) 2021-08-06
  •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증감회 대변인이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증감회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관련 성명, 특히 상장 공시 분야에 대해 새로운 요구를 제시한 점을 예의주시했다”며 “양국 규제당국은 상호 존중과 상생 협력의 정신에 따라 중국 개념주 규제 문제에 대해 소통을 강화해 적절한 해결 방법을 찾고 시장에 양호한 정책 기대치와 제도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기업의 상장지 선택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고수해 왔으며, 기업이 법에 근거해 국제 및 국내 두 개의 시장을 선택하는 것을 지지해 왔다. 기업은 어디에서 상장하는지에 관계없이 상장지, 운영지의 관련 법률∙법규와 규제 요구에 부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현재 중국 주무부처가 관련 업종을 규범적으로 관리하는 목적은 발전과 안전을 총괄해 시장 주체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증국 증감회는 제도의 제정 및 집행 과정에서 관련 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투자자, 기업, 규제 등 각 측과의 관계를 총괄적으로 처리하고 정책 조치의 투명성과 예측전망성을 더욱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증감회는 또 “중국이 개혁개방을 추진하는 국가 기본 정책은 흔들림이 없으며 금융 대외 개방은 계속 확대될 것이다. 다음 단계에서 실무적인 개방 조치를 더 많이 내놓아 중국 자본 시장의 질적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이후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호전되고 우수한 기업들이 왕성하게 발전하면서 자본 시장의 우량 투자물이 늘어났다. 상장회사의 경영상태가 좋고 질적 수준이 높으며 생태계가 끊임없이 개선되기만 한다면 자연히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을 것”이라면서 증감회는 중국 자본 시장의 전망에 대해 예측가능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하고 건강하게 발전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