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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1~7월 교역액 증가율 10년 만에 최고치 (8.10, 신화사) 2021-08-13
  • [주중한국대사관]1~7월 교역액 증가율 10년 만에 최고치 (8.10, 신화사)

    ㅇ 8.10(화) 상무부는 1~7월 중국의 △수출입액, △수출액, △수입액 규모가 모두 역대 동기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은 모두 최근 1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1~7월 △수출입액 21조 3,400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24.5% 증가/ 2년 평균 10.6% 증가), △수출액 11조 6,600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24.5% 증가/ 2년 평균 10.9% 증가), △수입액 9조 6,800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24.4% 증가/ 2년 평균 10.2% 증가)

    ㅇ 또한, 1~7월 미국, EU, 일본 등 기존 교역파트너에 대한 중국의 수출액이 평균 22.6% 증가하여 전체 수출액 증가율 중 11.5% 증가를 견인하였고, 아세안,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액은 평균 26.5% 증가하여 전체 수출액 증가율 중 13% 증가를 견인하였다고 분석함.

    ㅇ 아울러 새로운 무역 발전 동력이 역할을 발휘하고 있는바, 상반기 초국경 전자상거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44.1% 증가하였으며, 신에너지 자동차의 견인 효과로 1~7월 자동차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102.5% 증가하며 증가율이 역대 동기 최고치를 기록함.

    ㅇ 상무부 대외무역사 관계자는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 급변, 무역 문제의 정치화 경향 등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바, △수출과 수입 고도화, △무역과 산업 융합, △무역 원활화 등 3대 계획을 추진하여, 2021년 한해 무역 규모 안정화와 무역 품질 개선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