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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2021년 상반기 10대 소비 도시 (8.3 제일재경) 2021-08-04


  • ㅇ 2021년 상반기 소비재 판매액 10위권 도시는 △상하이, △베이징, △충칭, △광저우, △청두, △선전, △쑤저우, △난징, △우한, △항저우이며, 10대 도시의 상반기 소비재 판매액이 모두 3,000억 위안을 초과함.

    ㅇ 특히 상하이는 상반기 소비재 판매액이 9,04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30.3% 증가하며 전국 1위를 차지함.

    - 니우펑루이(牛鳳瑞)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은 상하이는 창장삼각주(長三角) 지역에서 유일한 초대형 도시이자 1선 도시로 주변 지역 방문객의 소비가 많으며, 창장삼각주 일체화 과정에서 주변 지역의 방문이 더욱 확대되었다고 분석함.

    ㅇ 한편, 충칭은 상반기 소비재 판매액이 6,89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9.9% 증가하며, 1선 도시인 광저우, 선전을 초과하여 3위를 기록하였으며, 2위인 베이징(7,227억)과의 격차도 축소되고 있음.

    ※ (1선 도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4곳

    ※ (新 1선 도시) △청두, △충칭, △항저우, △우한, △시안 등 15곳

    - 펑펑(彭澎) 광둥성 체제개혁 연구회 회장은 충칭은 인구가 3,000만 명 이상으로 광저우, 선전보다 많으며, 빠른 도시화로 주변지역 인구가 모이면서 소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