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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27개 성, 2021년 상반기 GRDP 발표 (7.24, 21세기 경제보도 등) 2021-07-29

  • ㅇ 7.23(금)까지 전국 27개 성에서 2021년 상반기 지역내총생산(GRDP) 통계를 발표한바, 동 수치를 통해 각 지역 경제가 2020년 코로나19의 영향을 겪은 이후 지속 회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허베이성, 저장성, 시짱자치구, 신장자치구는 미발표

    ㅇ △후베이성(28.5%), △하이난성(17.5%), △베이징시(13.4%), △장쑤성(13.2%), △광둥성(13%), △장시성(12.9%), △안후이성(12.9%), △산둥성(12.8%), △충칭시(12.8%), △상하이시(12.7%) 등 10개 성의 상반기 GRDP 성장률이 전국 평균치(12.7%)를 초과하거나 전국 평균치와 같은 수준을 기록함.

    ㅇ 상반기 GRDP 상위권 지역은 △광둥성(5조 7,226억 위안), △장쑤성(5조 5,199억 위안), △산둥성(3조 8,906억 위안)이며, 2조 위안을 돌파한 지역은 상기 지역 외에도 상하이시, 허난성, 쓰촨성, 푸젠성, 후베이성, 후난성, 안후이성이 있음.

    ㅇ 21세기 경제연구원은 현재 중국 경제의 회복세에도 불구, △원자재 가격 상승, △해상운송 등 물류 난항, △인건비 상승, △전력 공급 부족 등 실물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해있는바, 각 지역 정부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더욱더 빠른 경제 회복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