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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2021년 상반기 공업기업 이윤 통계 (7.27, 국가통계국) 2021-07-30
  • ㅇ 7.27(화) 국가통계국은 2021년 상반기 전국 일정 규모이상 공업기업(주력 업종의 연간 매출액 2,000만 위안 이상)의 이윤총액이 4조 2,18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66.9%, 2019년 동기대비 45.5%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였다고 발표함.

    ㅇ 특히 상반기 △광업, 원자재 제조업, △첨단기술 제조업, △소비재 제조업이 양호한 발전세를 시현함.

    - (광업, 원자재 제조업) 상반기 광업, 원자재 제조업 이윤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33배, 1.83배 증가하여, 전체 이윤 증가에 대한 기여도가 58.9%를 기록함. 이 중 경기 호전, 수요 확대, 가격 상승 등으로 화학공업, 철강, 석탄 이윤이 각각 1.77배, 2.34배, 1.14배 증가함.

    - (첨단기술 제조업) 상반기 첨단기술 제조업 이윤은 전년 동기대비 62% 증가, 장비 제조업 이윤은 39.5% 증가함. 이 중 시장 수요 개선, 기업 주문량 확대, 집적회로 수요 확대 등으로 전자, 자동차, 전기기계 등 업종의 이윤이 34%~53% 증가함.

    - (소비재 제조업) 상반기 소비재 제조업 이윤은 전년 동기대비 38.6% 증가함. 이 중 코로나19 백신과 진단키트 등 방역 물자 생산량 확대로 의약 제조업 이윤이 전년 동기대비 88.8% 증가함.

    ㅇ 그러나 국가통계국은 △민영기업과 영세기업의 더딘 회복 속도, △벌크스톡 가격 상승으로 인한 기업의 제한적 수익 창출, △산업망·공급망의 취약성 등 변수를 주의해야 한다고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