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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D-100일…선도기업 재참가율 80% 이상(7.28 인민망 한국어판) 2021-07-28
  • 7월 27일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D-100일을 맞았다. 현재까지 제4회 수입박람회 전시 부스 계약 면적은 36만m²로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세계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도 기업 수는 지난 번 박람회를 넘어섰으며 재참가율이 80% 이상이다. 처음 참가하는 기업은 30여 개사이며, 50여 개국이 ‘국가전’ 참가를 확정했다.

    쑨청하이(孫成海) 중국국제수입박람국 부국장에 따르면 제4회 수입박람회 기업 트레이드쇼는 전시 소재에 혁신을 꾀해 저탄소 에너지 및 환경보호 기술, 바이오 의약품, 스마트 모빌리티, 녹색 스마트 가전 및 가구 부스를 마련한다. 아울러 장비, 의료, 자동차 전시구역에 혁신적 인큐베이션 부스를 설치해 해외 우수 혁신 자원과 국내 시장 니즈 매칭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국가전’ 분야에서는 가상현실(VR)과 3D 모델링 기술을 채택, 참가국을 위한 표준화 디지털 전시실을 구축해 참가국의 특징을 주제별로 전시한다. 또한 관람객과 상호 작용하는 기능을 추가해 온라인 전시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기업전, 국가전, 훙차오(虹橋) 국제경제포럼, 전문 부대 행사 등으로 구성된 제4회 수입박람회는 오는 11월 5일~10일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현재 박람회 준비는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주로 실무 운영 업체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