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1월~6월 시짱 온라인 판매수익 74억元, 전년比 66.2% 증가(7.28 인민망 한국어판) 2021-07-30
  • 올해 1월~6월, 시짱(西藏)자치구 온라인 판매수익이 74억 2000만 위안(약 1조 3000억원)을 기록, 동기 대비 66.2% 증가해 전국에서 28위를 차지했다. 이 중 실물 상품은 60억 4000만 위안으로 온라인 판매액의 81.4%을 차지했고, 비실물 상품의 경우는 13억 8000만 위안으로 18.6%를 차지했다.

    현재 시짱은 자치구급 전자상거래 공공서비스센터 1곳, 시(市)급 서비스센터 3곳, 현(縣)급 서비스센터 43곳이 들어서 있다. 현재 자치구 전자상거래 공공서비스센터에는 농촌 전자상거래 서비스기업 5곳이 입주해 있다.

    전자상거래 인재 구축 면에서 시짱은 누계 7만 4000명 이상을 육성했고, 올해 6월 말까지 시짱 온라인 업체 수가 3만 8790개를 기록했으며, 전자상거래로 16만 2400명이 일자리를 획득했다.

    시짱자치구 상무청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시짱은 ‘지구 제3극’ 브랜드 건설에 적극 나서 청과맥상품, 목축상품 등 11가지 농특산물 및 29개 전자상거래 품질관리시스템 표준을 마련 중이며, 현재 1차적으로 시짱 전자상거래 특색 농산품 추적 시스템이 제정되었다.

    이 밖에 데이터를 보면, 시짱 전자상거래의 농촌 보급으로 누계 빈곤민 4만 4000명을 도와, 빈곤민 농특산품 판매 등 954만 6000위안이 창출되었다.

    자치구 정부에서는 또 라이브 커머스를 적극 장려해, 관련 데이터를 보면 1월~6월까지 라이브 커머스로 얻은 판매수익이 8억 위안, 판매량 1190만 1000건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