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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디지털 위안화 연구·개발 동향 (7.18, 경제일보) 2021-07-21
  • [주중한국대사관]디지털 위안화 연구·개발 동향 (7.18, 경제일보)

    ㅇ 7.16(금) 인민은행이 <중국 디지털 위안화 연구·개발 진전> 백서를 발표한바, 동 백서에 따르면 6.30(수) 기준 디지털 위안화가 132만 곳에서 시범 사용되었고, 주로 공과금 납부, 식당, 대중교통, 쇼핑 등 분야에서 활용되었음.

    ※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우정저축은행에 이어, 앤트그룹과 텐센트 산하 온라인 은행 등도 디지털 위안화 연구·개발에 참여

    - 디지털 위안화 거래를 위해 개설된 개인 지갑은 2,087만 개, 법인 지갑은 351만 개이며, 총 거래 횟수는 7,075만 번, 거래액은 345억 위안임.

    ㅇ 동 백서에 따르면 디지털 위안화는 인민은행이 발행하는 법정화폐로 장기간 실물 화폐와 공존할 것이며, △높은 안전성, △오프라인 결제 가능, △컨트롤 가능한 수준의 익명성 보장 등 특징이 있음.

    ㅇ 판이페이(範一飛) 인민은행 부행장은 중국이 처음으로 디지털 위안화 연구·개발 동향을 대외 발표하는 취지는 연구·개발 업무에 대한 대중의 의견 수렴을 위함이라고 언급함.

    - 또한, 향후 디지털 위안화 시범 사용을 지속할 것이며, 구체적인 출시 시점은 확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