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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중국 수능시험(高考) 지원자 증가와 취업난 (6.6, 차이신망) 2021-06-09
  • [주중한국대사관]중국 수능시험(高考) 지원자 증가와 취업난 (6.6, 차이신망)

    ㅇ 6.7(월) 중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高考)이 시작된바, 중국 교육부에 따르면 ’21년 전국 수능시험 지원자는 1,078만 명으로 1977년 이래 최고치를 경신함.

    - 지원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허난성(125만 명)으로 7년 연속 전국 1위이며, 다음으로는 △산둥성(79만 명), △광둥성(78만 명), △쓰촨성(69만 명), △허베이성(63만 명) 등이 있음.

    ㅇ 수능시험 지원자 증가와 함께 대졸자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인바, ’18년 대졸자가 처음으로 80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21년 대졸자는 909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함.

    ㅇ 대졸자들이 주로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을 선택하는 상황에서 취업난으로 인해 대학원 시험 지원자도 증가하고 있는바, 대학원 지원자는 ’20년 341만 명을 기록, ’21년에는 377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함.

    ㅇ 한편, 5.13(목) 교육부는 ’21년 대졸자 증가에 대비하여 △공무원 조기 채용, △‘스마트 취업 플랫폼’ 출시,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취업 지원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