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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2021년 5월 PMI 통계 발표 (5.31, 국가통계국) 2021-06-04
  • [주중한국대사관]2021년 5월 PMI 통계 발표 (5.31, 국가통계국)

    ㅇ 5.31(월) 국가통계국은 5월 제조업 PMI가 51%로 전월대비 0.1%p 하락하였지만, 5월 제조업 경기는 ’19년, ’20년 동 기간 대비 양호하였다고 발표함.

    - (생산 증가) 생산지수는 52.7%로 전월대비 0.5%p 상승함. 기업들이 확대된 생산 수요 충족을 위해 원자재 구매량을 확대하면서 구매량 지수가 51.9%로 전월대비 0.2%p 상승함.

    - (수요 증가율 둔화) 국내 신규 주문 지수는 51.3%로 전월대비 0.7%p 하락한바, 시장 수요 증가율이 둔화됨. 또한, 신규 수출 주문 지수도 48.3%로 전월대비 2.1%p 하락하여 임계점 이하를 기록한바, 이는 국외 주문량 감소를 의미함.

    - (소기업 성장 둔화) 대기업 PMI는 51.8%로 전월대비 0.1%p 상승, 중형기업 PMI도 51.1%로 전월대비 0.8%p 상승했으나, 소기업 PMI는 48.8%로 전월대비 2%p 하락하면서 소기업의 성장 동력이 부족함을 보여줌.

    ㅇ 한편, 5월 비제조업 PMI는 55.2%로 전월대비 0.3%p 상승함. 이 중 서비스업 지수는 54.3%로 전월대비 0.1%p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연중 평균치를 상회함.

    - 5.1 노동절 연휴로 인해 장거리 외출과 관련된 철도운송, 항공운송, 숙박 등 업종의 지수가 2개월 연속 65% 이상을 기록하였으며, 주민 소비와 직결된 소매, 요식, 문화·체육·여가 등 업종의 지수도 58% 이상의 높은 수치를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