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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홍콩 재정국 “홍콩은행 시스템 자금유출 현상 없어”(5.14, 신화망 한국어판) 2021-05-14
  • [참고자료]홍콩 재정국 “홍콩은행 시스템 자금유출 현상 없어”(5.14, 신화망 한국어판)

    천마오보(陳茂波) 홍콩 재정국 국장이 12일 홍콩 자금의 해외 유출 소문과 관련해 홍콩은행 시스템은 자금 유출 현상이 없다고 일축하며 지난해 500억 달러의 자금이 홍콩달러 시스템에 유입됐다고 말했다.

    천 국장은 이날 인터넷 세미나에서 캐나다 정재계에 국제금융센터로서 홍콩의 우위와 경쟁력을 소개하면서 코로나19 상황과 앞서 사회 혼란의 영향을 받았지만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우위 및 법치·사법 독립과 정보·인재·자금의 자유 유통 등 제도적 장점에 기반해 홍콩 금융 시장은 여전히 양호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 보안법의 제정 및 홍콩 선거제 개편은 홍콩이 사회·정치적 안정을 회복하도록 했으며, 홍콩 시민, 캐나다 기업 및 세계 각지의 기업을 위해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사업 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제14차5개년 계획 요강은 중국 정부가 계속해서 국제 금융·해운·무역 중심지, 전 세계 역외 위안화 업무 허브, 국제 자산 및 리스크 관리 센터로서 홍콩의 입지를 지지하며, 홍콩이 국제 항공 허브와 혁신 테크 중심지로 발전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홍콩 내 본토 및 해외 기업은 9000개가 넘었으며 이 가운데 1500개는 지역 본사라고 소개하면서 이는 홍콩에 대한 각국 기업의 자신감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