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중소·영세기업, 초국경 전자상거래 기반 발전 (5.4, 인민일보) 2021-05-07
  • [주중한국대사관]중소·영세기업, 초국경 전자상거래 기반 발전 (5.4, 인민일보)

    ㅇ 최근 △국가 지원책의 견인 역할, △디지털 기술의 광범위한 응용, △중국 제조 상품의 품질 제고,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경제 발전 등으로 인해 초국경 전자상거래가 새로운 국제무역 방식으로 부상하고 있는바, ’21년 1/4분기 중국의 초국경 전자상거래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9.3% 증가함.

    ㅇ 이러한 배경하 중소·영세기업이 점차 초국경 전자상거래 발전의 중요 역량이 되면서 ‘소형 다국적 기업(微型跨國企業)’이라 불리고 있음.

    - 이들 기업은 규모는 작지만 디지털 플랫폼 활용에 능숙하고 판매, 물류, 통관수속, 대금수취, 외환결제 등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코로나19 및 ‘무역전쟁(貿易戰)’ 상황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시현

    ㅇ 그러나 소규모 전자상거래 기업은 △제품의 동질화, △낮은 원가에만 의존하는 경쟁방식, △핵심 경쟁력 부족 등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으며, 정부는 해관, 검역, 세무, 결제 등 원활화 조치를 마련하여 이들의 발전을 지원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