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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11월 5일~10일 상하이서 개최(인민망 한국어판, 3.15) 2021-03-17
  • [참고자료]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11월 5일~10일 상하이서 개최(인민망 한국어판, 3.15)

    2021년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참가기업연맹 이사회가 지난 10일 오후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제4회 수입박람회 1기 참가업체 160개사와 연맹의 ‘새로운 발전 구조 구축 조력 제안서’를 발표했다.

    쑨청하이(孫成海) 중국국제수입박람국 부국장 겸 연맹 사무총장은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올해 11월 5일~10일 상하이에서 예정대로 개최되며, 주제는 ‘새 시대, 함께하는 미래’(New Era, Shared Future)로 변함이 없고, 기업 상업전, 훙차오(虹橋) 국제경제포럼, 국가전, 전문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고 소개했다. 쑨 부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종합적 전시 원칙에 따라 전문화 전시 개최 방향을 유지해 제3회 기존 부스를 최적화하고, 집적회로, 바이오의약,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인큐베이팅 등 부스를 신설한다. 국가의 새로운 발전 이념을 관철해 국가 산업발전 방향에 이바지하고 새로운 발전 구조 구축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요측 전시업체 모집 메커니즘을 한층 더 완비하고 수요측 자원을 깊이 발굴하며 수급 소통 루트를 보다 활성화해 바이어들이 수입박람회 플랫폼에서 보고 싶었던 사람을 만나고 논의하고 싶었던 협력을 논의하도록 하고, 어떤 품목을 가져와야 시장에서 더 환영받는지를 참가업체들이 더욱 똑똑히 알도록 하여 수입박람회를 첨단산업이 집결된 플랫폼 및 국내외 파급효과를 집결하는 허브로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4회 수입박람회 기업 상업전 계획 면적은 약 36만㎡이다. 식품/농산품, 자동차, 기술장비, 소비재, 의료기기/의료보건, 서비스 무역 등 6대 전시구역은 제3회 전시회와 동일하게 설치하면서 전시회 아이템을 혁신하고 전시 내용을 다양화하며 연맹과 전문위원회 건설을 강화하여 전문화 수준을 꾸준히 높이고 글로벌 기업과 첨단 제품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제4회 수입박람회 관련 준비 업무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각국 기업은 적극적으로 참가 신청을 하고 있다. 신청∙계약 면적은 계획 면적의 60%를 넘었고, 전시회 참가업체 모집 업무도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