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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2021년 성급 양회 전부 폐막 (2.23, 인민망 등) 2021-03-01
  • [주중한국대사관]2021년 성급 양회 전부 폐막 (2.23, 인민망 등)

    ㅇ 2.22(월) 헤이룽장성 양회가 폐막함에 따라 ’21년 전국 31개 성·구·시의 성급 양회가 전부 종료된바, 올해 지방 양회의 키워드는 △고품질 발전, △지역간 조화로운 발전, △향촌진흥, △생태문명, △인재유치, △디지털경제 등임.

    ㅇ (향촌진흥) ’21년 <중앙 1호 문건>에서 향촌진흥 전면추진과 농업·농촌 현대화를 언급한 데 이어, 각 지역에서도 향촌진흥을 핵심 업무로 제시한바, 쓰촨성은 탈빈곤 지역의 빈곤 회귀를 방지하기 위한 모니터링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임.

    - 또한, 각 지역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를 제시한바, 후난성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 5개년 행동을 통해 화장실 환경, 오수·생활쓰레기 처리 상황 등을 개선할 계획이고, 광둥성은 통신, 물류 등 농촌의 취약점을 보완할 계획

    ㅇ (인재유치) 각 지역에서 인재 유치 및 잔류를 위한 조치를 제시한바, 허베이성은 혁신 인재의 기술 경비 사용 권한을 확대할 계획이며, 산시성은 인재 전용 아파트를 구축하고 인재의 자녀 교육 등 일상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하여 혁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 또한, 각 지역은 인재 확대를 위한 양적 목표를 제시한바, 장시성은 동 지역 출신 고급 인재 100명을 육성하고 타 지역 고급 인재 100명을 유치할 계획이며, 시짱자치구는 전문 기술자, 고급 기술 인재 등 4,500명을 육성할 계획

    ㅇ (디지털경제) 각 지역에서 전통산업의 디지털화를 제시한바, 안후이성은 허페이 지역에 국가 차세대 인공지능 혁신발전 시범구를 구축할 계획이고, 푸젠성은 디지털경제 부가가치 증가율 15% 달성을 바탕으로 디지털응용 1위 성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또한, 제조업 규모가 큰 산둥성은 화학공업, 방직, 기계 등 업종에서 산업인터넷 응용을 확대할 계획이고, 전자정보 제조업에 강점이 있는 광둥성은 국가 디지털경제 혁신발전 시범구를 구축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