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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지방정부 2021년 소비 촉진 계획 (2.8, 경제참고보) 2021-02-09

  • ㅇ 최근 잇달아 개최된 지방 양회에 따르면 소비의 양적·질적 발전이 ’21년 각 지역의 주요 업무 중 하나인바, 지역별 ’21년 소비재 소매액 증가율 목표치는 각 지역 GDP 성장률 목표치와 동일하거나 이를 상회함.

    ※ (참고) 1.18(월)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년 전국 소비재 소매액은 39조 1,98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9% 하락

    - (’21년 소비재 소매액 증가율 목표) △하이난(15%), △광시(12% 이상), △산시(山西, 10%), △허난(9%), △안후이(9%) 등

    ㅇ 소비 진작을 위해 각 지역은 특히 신소비 촉진에 주력할 계획임.

    - (광시) 비즈니스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확대 견인, ‘클라우드 소비’ 촉진

    - (산시(山西)) 디지털경제, 정보소비, 친환경소비, 스마트소비, 건강소비 발전

    - (허난) 온라인 소매, 이러닝, 원격 의료 등 온라인 소비 진작

    - (안후이) 성(省)급 라이브커머스 혁신센터 구축

    ㅇ 아울러, 하이난, 베이징, 상하이, 윈난, 광둥, 후베이 등 일부 지역은 ‘면세 경제’ 발전 계획을 제시함.

    - (하이난) 면세점 소비 확대를 중심으로 ’21년 소비재 소매액 증가율 목표치(15%)를 달성할 계획

    ※ 2.4(목) 상무부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하이난성에 면세점 5개가 신설되어 현재 하이난성 내 면세점은 총 9개

    - (베이징) 면세점 발전 촉진 계획 완비, 베이징에 국내외 저명 브랜드의 역내 1호 매장 설립 추진

    - (상하이) 시내 면세점 구축 관련 신정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