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참고자료]율촌 뉴스레터 2020년 11월호 2020-11-09
  • [참고자료]율촌 뉴스레터 2020년 11월호

    율촌, 한국 금융사의 인도네시아 진출 도맡아 안정적 협업과 탄탄한 경력으로 무장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제조,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업종의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으며, 한국기업의 진출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율촌이 4대 로펌 가운데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발빠르게 진출해 M&A, 걸설, 개발사업, 분쟁, 지적재산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 인수, KDB산업은행의 티파파이낸스 인수 등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인도네시아 금융기관 M&A의 법률도 우미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율촌, 대형로펌 최초로 인도네시아 진출

    율촌은 십여 년 전부터 인도네시아 진출 관련 mega deal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본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2017년 5월 동남아 최대 네트워크 로펌인 지코로 네트워크 (ZICO Law Network)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카르타에 현지 사무소를 개소하였습니다. 서울 사무소에서 최고 수준의 자원을 투입하고 현지 사무소 및 인도네시아 최고 수준의 로펌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M&A, 건설, 개발사업, 분쟁, 지적재산권 등에서 다양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율촌이 인도네시아 업무 관련하여 최근 보여주고 있는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동기구인 OJK 등 관련 당국의 외국인 투자 규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M&A 및 해외투자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 없이는 국내 로펌으로서는 성공적으로 자문하기 매우 힘든 영역입니다. 또 국경을 넘나드는 크로스보더딜의 특성상 국가 간 서로 다른 법률과 규제 사항을 충분히 알아야 할 뿐 아니라 이슬람국가로서의 문화와 정서에 대한 이해도 필수적입니다. 율촌은 오랜 기간 인도네시아 진출 자문을 수행하면서 축적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업무 전문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현지법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높습니다.

    한국 금융기관의 인도네시아 진출 자문 도맡아

    율촌은 최근 다수 국내 금융회사들의 인도네시아 금융회사 M&A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또 하나의 track record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을 대리해 부코핀은행(PT Bank Bukopin Tbk)의 지분을 67%를 인수하는 거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외국계 금융사가 현지은행의 40% 지분을 초과하는 경영권을 인수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고 복수의 은행을 인수하는 경우에만 조건을 유예해 주는 등 은행 인수와 관련한 각종 규제가 강력한 국가입니다. 이런 조건 하에서 율촌은 현지 금융당국과 정부기관, 주요 주주,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하게 조율하며 KB국민은행이 단기간 내 단일 은행의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는데 일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율촌은 KDB산업은행을 대리해 종합금융사인 티파파이낸스(PT Tifa Finance Tbk) 인수, IBK중소기업은행을 대리해 아그리스은행(PT Bank Agris Tbk) 및 미트라니아가은행(PT Bank Mitraniaga Tbk) 인수, 라인파이낸셜을 대리해 인도네시아 KEB하나은행(PT Bank Hana Indonesia)에 대한 투자 및 전략적 제휴 거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특히 라인파이낸셜은 모바일 메신저 프로그램을 이용한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까다로운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을 설득하고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성을 보여주었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율촌의 협업 문화, 한국-인니 간 유기적 협력이 주효

    인도네시아 빅딜을 성공적으로 연달아 수행한 아시아팀은 M&A, 금융, 건설, 파이낸싱 등 각 분야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마다 특성에 맞게 금융규제 및 조세 등 전문 분야를 담당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시아팀의 공동팀장을 맡고 있는 이명재 외국변호사는 "한국 금융기관의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진출 관련 업무 대부분을 도맡아 수행하고 있고, 한국변호사, 외국변호사, 기타 전문직역의 역량이 최고이며, 금융 규제, 조세 등 모든 업무 부분에서 탁월한 자문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합니다. 역시 공동팀장인 이태혁 외국 변호사는 "율촌 특유의 협업 문화가 크로스보더 딜 수행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자원을 투입하고 서울 사무소와 자카르타 사무소 간의 유기적인 실시간 협력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율촌의 강점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임민택 외국변호사가 주재하고 있는 자카르타 사무소는 베트남의 호치민 사무소(강수구 변호사), 하노이 사무소(이홍배 변호사), 미얀마의 양곤 사무소(장보성 변호사)와 함께 율촌 아시아팀 현지화 전략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yulchon.com/ko/resources/publications/periodicals-view/27624/page.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