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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수입무역 촉진·혁신 시범구 설립 발표(11.4, 상무부) 2020-11-06
  • [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수입무역 촉진·혁신 시범구 설립 발표(11.4, 상무부)

    ㅇ 20.11.4 리싱첸 상무부 대외무역사 사장은 제3회 수입박람회 개막을 앞둔 시점에 상무부, 국가발개위, 재정부, 인민은행, 수출입은행 등 9개 부처 및 기관이 전국적으로 수입무역 촉진·혁신 시범구 10곳을 설립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함.

    ※ (시범구 10곳) △상하이시 훙차오 상무(商務)구, △랴오닝성 다롄 진푸신구, △장쑤성 쿤산시, △저장성 이우시, △안후이성 허페이 경제기술개발구, △푸젠성 샤먼 후리구, △산둥성 칭다오 시하이안신구, △광둥성 광저우 난사구, △쓰촨성 톈푸신구, △산시(陝西)성 시안 국제항무(港務)구

    ㅇ 제2회 수입박람회 시 시진핑 주석의 선언에 따라 1년의 준비 과정을 거친 후 금일 동 시범구 설립이 정식 발표되었으며, 동 시범구 설립 지역은 동·중·서부 및 동북 노후 공업기지를 총망라함.

    ㅇ 동 시범구의 2대 기능은 ‘무역 촉진’(수입 촉진/산업 촉진/소비 촉진) 및 ‘무역 혁신’(정책 혁신/서비스 혁신/모델 혁신)으로 향후 3~5년간 동 시범구를 △혁신적인 관리·감독제도, △완비된 서비스 기능, △유연한 교역 모델을 갖춘 시범구로 육성할 계획임.

    - 이는 중국의 △수입 규모 확대, △수입구조 개선, △관련 산업의 질적 제고, △소비 수준 제고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ㅇ 한편, 최근 중국은 관세를 인하하고 무역 원활화 수준을 제고하며 수입을 확대해왔음. 이에 WTO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수입액이 전 세계에서 11.3%를 차지(전년 같은 기간 대비 0.8%p↑)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