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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29개 성, 1~3분기 GRDP 발표(10.28, 경제일보) 2020-10-30
  • [주중한국대사관]29개 성, 1~3분기 GRDP 발표(10.28, 경제일보)

    ㅇ 20.10.27 기준 전국 29개 성이 1~3분기 지역내총생산(GRDP)을 발표한바, 베이징, 광둥, 산시(山西), 산둥, 허베이, 산시(陝西) 등 지역의 역내 GDP가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에서 1~3분기 플러스 성장으로 선회함.

    ※ 현재까지 상하이, 시짱은 통계 미발표

    ㅇ 1~3분기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한 24개 지역 중 △베이징(0.1%), 허난(0.5%)은 전국 성장률 이하, △광둥(0.7%)은 전국 성장률과 동일, △나머지 21개 지역은 전국 성장률을 추월하였고, 특히 14개 지역은 2%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함.

    ※ 20.10.19 국가통계국은 1~3분기 중국 GDP가 전년 동기대비 0.7% 증가하였다고 발표

    ㅇ 한편, 후베이는 힘겨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회복세를 시현하고 있는바, 1~3분기 후베이 성장률은 –10.4%로 하락률이 상반기(–19.3%) 대비 대폭 축소(8.9%p)됨.

    ㅇ 후강 화남도시연구회 회장은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 및 산업사슬이 타격을 받은바 수출주도형 경제 구조인 연해 지역은 큰 영향을 받았지만, 내수형 경제 구조인 중서부 지역에 대한 영향은 비교적 작았던 것으로 평가함.

    - 서부 지역은 △구이저우(3.2%), △간쑤(2.8%) △윈난(2.7%) 등 네이멍구(-1.9%) 이외에는 모두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하였고, 중부 지역의 성장률 △안후이(2.5%), △장시(2.5%), △산시(山西, 1.3%)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