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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中 문화관광시장, 호전적 회복세 보여(인민망 한국어판 9.29) 2020-09-30
  • [참고자료]中 문화관광시장, 호전적 회복세 보여(인민망 한국어판 9.29)

    27일 문화관광부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효과적으로 제어됨에 따라 중국 문화시장과 관광시장 모두가 회복되어 공연장 절반 이상이 문을 열고 공연 횟수도 작년 같은 시기의 80%까지 회복되었을 뿐 아니라 전국 여행사들의 75.72%가 재개되었다.

    문화관광부는 27일 베이징에서 제3분기 정례브리핑을 열고 문화관광업 재개 현황과 국경절 및 중추절 연휴 문화관광 시장 상황을 소개했다. 문화관광부 자원개발사(司) 산강신(單鋼新) 부사장은 현재 업계 회복 추세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올해 3분기 전국 A급 관광지 방문객 수가 작년 같은 시기 70%쯤 도달하고, 일부 지방의 관광지는 작년과 동일한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7~8월 전국 관광지가 모두 문을 열어 방문객 수와 소득이 작년의 90% 가까이 회복되었고, 문화시장 면에서도 9월 24일까지 전국 공연장 1162곳이 개방해 전체의 53.87%를 차지했다고 한다. 또한 인터넷 서비스 영업장도 7만 9100곳이 영업을 재개해 67.79%에 달했고, 가무 오락 장소도 4만 8100곳이 영업에 들어가 94.23% 재개율을 보였으며, 관광공연 오락장소의 경우는 5100곳으로 32.76%를 기록했다. 또 2020년 상반기 전국 온라인 공연업체 소득은 427억 3000만 위안에 달해 전년 대비 34.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