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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13차 5개년 계획 기간 중국 소비시장 변화 추이(10.8, 인민일보) 2020-10-09
  • [주중한국대사관]13차 5개년 계획 기간 중국 소비시장 변화 추이(10.8, 인민일보)

    ㅇ 13차 5개년 계획 기간(16년~20년) 중국은 △소비 수요 증대, △소비 구조 고도화, △소비의 경제 발전 견인 강화 단계에 진입함.

    - (안정적 소비) △19년 경제 성장에 대한 소비의 기여도가 57.8%를 기록, △소비가 GDP 성장률 중 3.5%p 성장을 견인, △소비가 6년 연속 경제 성장의 최대 원동력 유지,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상황에도 소비시장은 지속 회복

    - (소비 구조 고도화) △19년 엥겔지수는 28.2%로 8년 연속 하락, △19년 통신 기기(전년 동기대비 8.5% 증가), 화장품(12.6% 증가) 등 일부 상품 판매액이 전체 소비재 판매액을 뚜렷이 상회

    - (새로운 소비 모델 출현) △서비스 소비 및 농촌 소비 부상, △19년 실물 상품의 온라인 판매액 증가율(19.5%)이 전체 사회 소비재 판매액 증가율(8%)을 11.5%p 상회, △사회 소비재 판매액 증가에 대한 온라인 판매의 기여도가 45% 이상을 기록

    ㅇ 13차 5개년 계획 기간 중국의 소비는 △양적 만족 추구에서 질적 만족 추구로, △유형 상품 소비에서 무형 서비스 소비로, △모방형 소비에서 개성적 소비로 변화함.

    - (상품의 다양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의류, 가전, 야채 등 다채로운 상품을 판매, △중국의 수입 규모 확대로 소비자의 선택지가 다양화

    - (질적 개선) △소비 시 고려사항이 과거 상품의 유무에서 현재는 품질의 호불호로 전환, △씨트립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 기간 자유여행 상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등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상품이 주목

    - (국산 브랜드의 부상) △일부 중국 소비자 사이에서 국산 신발, 국산 음료 등 국산품 선호 추세 출현, △다양한 국산 브랜드가 중국 소비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충족하기 시작

    ㅇ 13차 5개년 계획 기간 중국의 △소비 환경 개선, △시장 질서 규범화 등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됨.

    - (소비자 권익 보장 강화) △상품 품질에 대한 관리·감독 기제 완비, △온라인 분쟁 해결 플랫폼 보급, △식품·약품 등 일부 상품의 경우 전 과정 품질 안전 추적 체계 구축

    - (표준 및 신용 체계 완비) △일부 신 소비재 관련 표준 체계 출시, △서비스업 관련 표준 제정 및 개정 작업 추진 중